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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UP성형외과 이건창 원장, 영구적인 콧등주름 수술법 발표

매년 개최되는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2013 KSPRS International 71th Congress of the Korean Society of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ons)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달 열린 이번 학회는 국내외 성형외과 전문의는 물론 기타 전문의 그리고 관련 업체들까지 참여해 한국이 성형강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는 제7차 국제학술대회. 본 대회에서는 특히 연세UP성형외과 이건창 원장이 콧등주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수술법을 발표해 많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건창 원장이 발표한 주제는 콧등주름당김술로, 콧등주름의 영구적 개선이 가능한 방법이다. 

지금까지는 콧등주름에 필러 또는 보톡스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일시적 효과만 볼 수 있었지만, 본 방법은 한 번의 시술로 영구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수술이다.

새로운 수술법인 콧등주름당김술은 고주파(High frequency)와 국소 절개(Miniopen salvage)를 통해서 콧등주름을 개선하는데, 영구적인 효과를 본다는 장점 외에도 수술자국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이 때문에 실제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연세UP이건창 원장은 “그 동안 콧등주름은 단기적 시술로 일시적 완화만 가능했다.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병원을 찾는 번거로움에 불편함을 호소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영구적 시술인 콧등주름당김술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향후에도 수술법을 개선하고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이슬 기자 dew051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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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일보